교육부는 6일부터 30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싸이월드와 함께 하는 교육부 타운홈피 이벤트 으라차차 기운만땅' 행사를 진행중이다.
네티즌들이 교육부의 싸이월드 홈페이지에 들어가 수능을 치른 수험생들을 응원하는 동영상을 올리면 우수작을 선정해 문화상품권 등을 선물로 주는 행사이다.
문제는 홍보문구 가운데 포함된 '만땅'이라는 단어.
만땅은 보통 '가득'이라는 뜻으로 쓰이는 일본식 외래어다.
교육부 관계자는 22일 "홍보문구를 만드는 과정에서 미처 생각치 못했다. 문제가 제기돼 바로 삭제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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