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노처녀 이승연 드디어 시집가요"
상태바
"노처녀 이승연 드디어 시집가요"
  • 뉴스관리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7.11.22 15: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배우 이승연(39)이 22일 오후 3시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센트럴시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두 살 연하 패션사업가 김모 씨와의 결혼을 공식 발표했다. 그는 12월28일 강원도 양양 대명 쏠비치 리조트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15년 연예계 생활 중에 오늘이 제일 떨린다"며 활짝 웃으며 등장한 이승연은 쏟아지는 질문에 척척 답을 하다가 도중에 만감이 교차하는지 잠시 울먹이기도 했다.

   부모님에 대한 사랑을 언급하며 "아무래도 오늘 제가 굉장히 (기분이) 좋은 모양이다"이라며 울먹인 그는 감정을 수습한 뒤 "아시다시피 제가 그동안 기자회견 경험이 없는 게 아닌데 오늘 처럼 좋은 일로 여러분 뵙게 되니 너무 좋다"며 웃었다.

   1992년 미스코리아 미로 당선되며 연예계에 화려하게 데뷔한 이승연은 '완전한 사랑' '사랑과 야망' '문희' 등의 드라마와 '토요일 오후 2시' '빈집' 등의 영화에 출연했다.

   현재는 SBS 파워FM(107.7㎒) '이승연의 씨네타운'과 온스타일 '스타일 매거진'을 진행하고 있으며 '어바웃 엘(About el)'이라는 여성 의류 브랜드를 론칭하고 의류사업가로도 활동 중이다.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