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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민 교사가 대마 반입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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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민 교사가 대마 반입 구속
  • 뉴스관리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7.11.22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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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지검 특수부는 22일 대마를 국내로 들여와 소지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영국인 A(27)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일 서울 국제우편 물류센터를 통해 들여 온 대마 3.4g 가량을 자신의 거주지 침대 서랍에 보관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 조사 결과 A씨는 지난 8월부터 경남지역 초.중학교에서 원어민 교사로 활동, 영어를 가르쳐 온 것으로 드러났다.

   그는 또 지난 9월 서울에서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도 받고 있다.

   그러나 A씨는 "영국에 있는 친구가 단지 일방적으로 대마를 부쳐 왔을 뿐이고, 내가 먼저 요청해 보낸 것은 아니다"라고 주장하는 등 범행을 극구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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