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지방 퇴출운동 시민단체인 노트랜스클럽은 내달 1일 서울 삼성동 선릉공원 인근에 해외 유명 생수와 기능성 물을 판매하는 카페인 '노트랜스 워터 카페'를 개점한다.
워터카페는 99.2㎡(30평)에 20석의 소규모로 온라인 물 전문 쇼핑몰 등과 공급계약을 통해 프랑스 탄산수 '이드록시다즈(Hydroxydase)', 혈액순환과 산소공급을 도와준다는 기능성 생수 '아쿠아미룸(Aquamirum)' 등 10-15종의 수입생수와 기능성 물 제품을 시중가보다 최고 20% 싸게 판매한다.
노트랜스클럽은 워터카페를 당분간 예약제로 운영하되 웹사이트와 전화 등을 통한 주문 배송 판매도 할 계획이다.
노트랜스클럽 관계자는 "건강한 몸을 위해 꼭 필요한 좋은 물을 사서 먹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카페형 매장에서 저렴한 값에 다양한 기능성 물을 공급할 계획이며 트랜스지방을 사용하지 않는 식당에도 필요한 경우 납품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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