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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준 모친, "원본계약서와 추가자료 갖고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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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준 모친, "원본계약서와 추가자료 갖고왔다"
  • 뉴스관리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7.11.23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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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연말 대통령선거 정국의 가장 큰 변수로 거론되고 있는 BBK 전 대표 김경준(41)씨의 어머니 김영애(71)씨는 23일 "변호사와 협의한 후 오전중 각종 자료를 검찰에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씨는 이날 오전 6시56분 로스앤젤레스발 KE016 대한항공을 통해 인천국제공항에 입국한 뒤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명박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가 사실상 BBK 소유주라는 사실을 입증할 수 있는 자료를 원본으로 갖고 있다"며 "며느리가 기자회견 당시 밝혔던 내용외에 추가 자료를 갖고 한국으로 들어왔다"고 말했다.

   김씨는 '추가자료 내용이 무엇이냐'는 취재진의 질의에 대해 "아직 말할 수 없다"며 답변을 피했다.

   이날 공항에는 100여명의 취재진이 몰려 열띤 취재경쟁을 벌였으며 공항경찰대는 사고를 우려해 입국장부터 김씨를 호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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