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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i30', 호주서 '올해의 최고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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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i30', 호주서 '올해의 최고차' 선정
  • 백상진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7.11.23 12: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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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 i30'가 23일 호주의 유력 언론 '카스가이드'(CARSguide)로부터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

   'i30'는 카스가이드가 함께 발표한 '올해의 친환경차' 부문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현대차에 따르면 호주의 '올해의 차'는 카스가이드가 매년 유명 자동차 전문가와 전문기자들을 선정, 그 해 출시된 모델을 대상으로 평가하는 호주의 자동차 부문 최고 권위의 상이다.

   '올해의 차'는 안전, 가치, 품질, 스타일링 등 11개 부문에 대한 1차 평가와 다양한 기후.환경 조건에서의 실주행으로 진행되는 2차 평가 결과에 따라 최종 순위가 매겨진다.

   'i30'는 이번 평가에서 99점 만점에 최고 점수인 94점을 획득했으며, 골프GT(86점), 마쯔다2(75점), 미쓰비시 랜서 VR(71점), 메르세데스-벤츠 C280(66점) 등이 뒤를 이었다.

   '올해의 친환경차'는 올해 출시된 디젤 모델 가운데 중소형 해치백 모델의 친환경성을 비교하는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i30'는 폴크스바겐 골프, 포드 포커스, 씨트로엥 C4 등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현대차 호주판매법인 관계자는 "지난 10월 'i30'를 출시,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며 "이번 수상으로 i30는 물론 현대차 전체 판매 증가에 좋은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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