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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음원 스트리밍 '무료 이용권' 낚시질..."자동결제 낚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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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음원 스트리밍 '무료 이용권' 낚시질..."자동결제 낚였네"
  • 이건엄 기자 lku@csnews.co.kr
  • 승인 2020.03.03 07: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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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음원 스트리밍 ‘무료 이용권’ 낚시질...“자동결제 낚였네”

#2. 음원 스트리밍 업체들의 100원 마케팅은 뿌리치기 힘든 유혹 중 하나죠. 하지만 덜컥 가입했다간 요금 덤터기를 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3. 평택시에 사는 신 모(남)씨. 멜론에서 ‘한 달 100원’이라는 문구에 현혹돼 이용권을 구매했는데요. 특가로 제공하는 2개월이 지난 후 별도 안내도 없이 신용카드에서 정상가 1만4900원이 결제 됐답니다.

#4. 음원 스트리밍 업체들의 '첫 한 달간 무료 이용권'은 일정 기간 후 원래 가격으로 자동결제를 진행합니다. 해지 시점을 놓칠 경우 불필요한 지출을 하게 되는 구조인 셈이죠.

#5. 이용자가 예정 결제일을 알고 있더라도 해지까지 산 넘어 산인데요. 빅3인 멜론과 지니, 플로 모두 5단계 이상의 과정을 거쳐야만 이용권 해지가 가능합니다.

#6. 업체들의 꼼수를 막을 방법도 마땅치 않습니다. 소비자가 유료전환 시점을 스마트폰 알림기능 등으로 확인해 피해를 예방하는 수밖에요.

#7. 스트리밍 업체들의 꼼수에 빠져 자동결제 함정에 빠진 소비자는 누가 구제하나요?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건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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