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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화재위험 XC 90 차량 등 5만6천대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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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화재위험 XC 90 차량 등 5만6천대 리콜
  • 뉴스관리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7.11.26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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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포드 자동차의 자회사 볼보 자동차는 화재 위험 등의 문제를 안고 있는 자사 생산 자동차 총 5만6천대를 리콜한다고 23일 밝혔다.

   볼보 대변인은 인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인 XC 90 및 S 60, V 70, XC 70 등 모델의 2006년산 디젤 차량 3만8천대가 실린더 상부의 연료 주입장치의 문제로 엔진에 화재를 일으킬 수 있어 리콜한다고 말했다.

   이들 차량은 주로 유럽에서 판매됐다고 대변인은 덧붙였다.

   볼보는 이와 함께 차량 측면 에어 백의 신속한 작동에 문제를 일으킨 2008년형 V 70 및 XC 70 모델 차량 1만8천대도 리콜한다고 밝혔는데 이 모델은 주로 스웨덴과 영국, 미국에서 최근에 팔린 차들이다.

   볼보는 지난 1999년 64억5천만 달러에 포드로 넘어간 바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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