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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성형모델 선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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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성형모델 선발대회’
  • 뉴스관리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7.11.26 13:35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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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 성형수술을 한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모델 선발대회가 열렸다.

   여성포털사이트 마이클럽은 25일 서울예술종합학교에서 성형수술을 한 여성들을 대상으로 하는 모델선발대회를 열어 조수정(27)씨 등 5명을 선발했다.

   마이클럽에 따르면 이번 모델선발대회에서 심사위원들은 성형수술을 받은 여성 500여명을 대상으로 용모, 카메라테스트, 개인기, 장래성과 함께 성형수술 후 달라진 정도를 평가해 1-3위로 조씨와 서지효(27), 홍해솔(19)씨를 선발했다.

   당선자들은 상금 200만-500만원과 함께 MTM 전속연기자로 활동, 연기수업 및 영화, CF, 잡지표지모델 활동 등의 기회를 얻게 되며 앞으로 성형외과 '레알 클리닉그룹' 전속 모델로 활동하게 된다.

   조씨는 "부족한 외모 탓에 오디션에서 번번히 떨어져 자포자기 상태였지만 성형수술을 받은 후 자신감이 생겨 많은 활동을 할 수 있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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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ve got mail 2007-11-26 16:02:49
놀라운 시도
긍정적이다. 어짜피 모델 할 애들이 돈도 절약하고 모델일도 함께 할 수 있으니 얼마나 좋은가 말이다. 특히 외모에 자신이 없어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으로 발휘하지 못했다면 용기를 북돋아주는 측면에서 매우 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