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대우건설(대표 김형)에 따르면 사이버 견본주택은 오늘 오후 오픈하고 오프라인 견본주택은 사전예약자에 한해 오는 24일 문을 연다.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산 111-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기흥 푸르지오 포레피스는 지하 4층 지상 31층, 6개동, 전용면적 59~84㎡에 이르는 677 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특별공급은 290가구 · 일반분양은 387가구다. 평균 분양가는 1540만원 대다.
△7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월 28일 1순위 해당지역 △7월 29일 1순위 기타지역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8월 6일 △정당 계약은 8월 18일부터 21일(금)까지 4일간 진행된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기흥 푸르지오 포레피스는 인근에 지하철·도로 등 교통 인프라가 잘 구축돼 있다. 단지와 인접한 수원 신갈·흥덕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로로 용이하게 접근할 수 있어 서울 강남 · 광역 이동이 편리하다는 설명이다.
도보 거리에는 청곡초등학교가 자리잡고 있다. 단지 바로 앞 수십개 노선이 지나는 버스정류장도 근접해 서울 강남까지 1정거장만에 도달할 수 있고 멀지 않은 거리로 지하철 분당선 기흥역 이용도 가능하다. GTX-A 용인역(가칭)도 2023년 개통 예정이어서 향후 용인역에서 서울 삼성역까지 1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아울러 롯데프리미엄아울렛(기흥점), 코스트코(공세점), 이케아(기흥점), 롯데마트(신갈점), AK& 기흥, 롯데시네마(용인기흥점) 등 대형마트 · 문화시설을 차량 15분 이내로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인근에는 태광 · 남부 · 수원CC와 골프연습장이 있어 골세권 입지 조건도 갖추고 있다.
특히 기흥 푸르지오 포레피스는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조성된다. 민간공원 특례사업은 기존 도시공원 부지 중 70%를 공원으로 조성하고 나머지 30%에 아파트와 같은 비공원시설을 짓는 사업이다. 기흥 푸르지오 포레피스는 8만5443㎡ 중 5만9828㎡ 규모가 공원시설로 지어진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사통팔달 교통망, 대규모 편의시설 등 우수한 입지여건과 뛰어난 상품성 · 높은 미래가치까지 갖춰 수요자 관심이 매우 높다"면서 "공원을 품은 푸르지오 아파트로 들어서는 만큼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는 예비 청약자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기흥 푸르지오 포레피스는 남향 위주로 배치된다. 채광에 유리하고 맞통풍이 가능한 4Bay 판상형 구조이다. 대형 드레스룸을 비롯해 대형 펜트리, 워크인 신발장 등 풍부한 수납공간을 마련해 공간 활용도를 한층 높일 계획이다.
푸르지오 스마트홈 플랫폼 기반 Iot서비스 · 첨단 시스템 도입을 통해 입주민의 주거 편의성도 극대화할 계획이다.
푸르지오 스마트홈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공동 현관 · 세대 현관 문열림, 엘리베이터 호출, 조명 · 난방 제어, 단지 내 세대간 화상 통화 등을 제어할 수 있는 홈 네트워크 시스템(IoT)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외 무인경비 · 택배 시스템, 차량 위치 인식 시스템, 태양광 발전 시스템, 주차 유도 시스템 등 다양한 특화 시스템을 제공해 주거 만족도를 제고할 예정이다.
대우건설만의 미세먼지 차단 시스템 '5ZCS'(Five Zones Clean air System)도 도입된다. 이 시스템은 단지입구, 지하주차장, 동 출입구, 엘리베이터, 세대내부 등 5개 구역(Zone)으로 나눠 구역별로 미세먼지 오염도에 대한 알림서비스를 제공하고 미스트 분사시설과 헤파필터 등을 활용해 미세먼지를 차단할 수 있다.
자체 개발한 첨단 보안 시스템 '5ZSS'(Five Zones Security System)도 적용되는데, 이 시스템은 단지를 5개 구역으로 나누고 첨단 장비를 활용해 범죄와 사고를 예방한다.
지문인식 디지털 도어록, 스마트도어 카메라, 200만 화소의 고화질 지능형 CCTV, 지하주차장 비상벨 시스템, 원패스(One Pass) 시스템 등을 도입해 입주민의 안전 ·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기흥 푸르지오 포레피스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27-3에 마련되며 입주 예정일은 2023년 5월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