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9월19일 오전 2시30분께 광주 광산구 월계동 모 아파트 후문 앞에서 내연녀 김모(39.여)씨와 자신의 승용차 안에 있다 김씨의 남편 A(36)씨가 퇴근길에 이를 보고 다가와 문을 열려 하자 차에 시동을 걸어 A씨를 들이받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이씨는 광주 모 골프 연습장의 골프 강사로 연습장에서 김씨를 알게 돼 3-4개월 동안 내연 관계를 맺어왔으며 이날도 김씨를 집에 데려다 주다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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