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심군 등은 지난달 24일 오후 7시30분께 안양시 만안구 공터로 귀가중인 A(13.중2)양을 끌고가 성폭행하고 휴대전화를 빼앗아 알몸을 촬영하는 등 3차례에 걸쳐 초등학생 1명과 중학생 2명을 성폭행 및 성추행한 혐의다.
김양의 경우 피해학생들을 유인하는 역할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피해학생들이 진술한 김양의 인상착의를 토대로 주변학교를 탐문해 검거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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