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 슬라이드 폰 ‘스키니’는 약골 폰 인가?”
스카이 휴대폰의 품질불량과 애프터서비스에 대해 소비자들의 불만이 줄을 잇고 있다.
소비자 라 모(서울 성북구 상월곡동)씨는 신제품을 구입한지 1년도 안 되어 3개월에 한 번꼴로 4번이나 애프터서비스를 받았지만 ‘먹통’이라며 불만을 터트렸다.
라 씨는 좀 더 큰 화면과 좋은 음질을 기대하면서 DMB폰인 스카이 imu-140로 바꿨다. 그런데 구입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잦은 멈춤 현상과 시청 중 오류문자가 떴다. 나중에는 음량까지 들을 수 없을 정도로 작아졌다.
너무 화가 나 스카이 서비스센터에 들러 기판도 교체하고 휴대폰도 바꿔보았지만 마찬가지였다.
이에 대해 AS센터 기사는 “일주일간 사용해 보니 아무런 문제가 없다. 환불은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라씨는 “제품에 문제가 없는데 소비자가 무엇하러 돈 시간 들여가며 서비스센터 찾아가겠느냐 ”며 팬택계열의 무성의한 상혼을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에 고발했다.
또 다른 소비자 김모(부산시 강서구 명지동)씨는 몇 년 동안 A제품만 사용해오다가 3개월 전에 51만원을 주고 ‘스키니’로 교체했다.
얼마후 주머니가 앞에 달린 옷 속에 넣고 앉아 있다가 무릎 높이 정도에서 휴대폰을 떨어뜨렸는데 AS비용으로 13만원을 요구해 수리를 포기했다.
김씨는 “액정은 손상되지 않았는데 회로 선에 금이 갔다고 판 전체를 갈아 끼워야 한다"며 "충격을 줄 만큼 강하게 부딪힌 것도 아닌데 엄청난 AS비용이 이해가 안 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서비스센터 직원은 “떨어뜨렸다’는 말만 안했어도 무상으로 고쳐 주었을 텐데”라고 말해 서비스 기준이 작위적임을 드러냈다.
그는 이어 “이 핸드폰이 예전에 나오던 것에 비해 약한 것은 사실이다”며 ‘약골 핸드폰’임을 간접적으로 인정했다.
저두 지금 3번째 같은 증상으로 수리 들어갔는데..
4번째되면 교환이나 환불 가능하다면서..
사람 정말 피곤하게 하네요..
다시는 두번 다시는 스카이는 안 살껍니다..
사용할 것이 못됩니다..
일도 바쁜데..AS 받다가 정말 시간 다 갑니다..
스카이 살려고 생각하시는 분들 다시 한번 생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