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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값 아파트 실패작 결론...군포 계약 60가구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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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값 아파트 실패작 결론...군포 계약 60가구 불과
  • 뉴스관리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7.12.01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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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군포 부곡지구에서 분양한 반값아파트 804가구중 실제로 계약한 가구는 60가구에 그쳤다.

   1일 대한주택공사에 따르면 최근 반값아파트에 청약접수했던 175명을 대상으로 계약을 받은 결과 60명만 실제로 계약했다.

   이에 따라 전체 804가구중 744가구, 92.5%가 미분양으로 남았다.

   총 415가구를 모집한 환매조건부 주택에는 111명이 청약접수했으나 33명만 계약했고 토지임대부 주택(389가구)은 청약접수자 64명중 27명만 계약서를 썼다.

   이에 따라 반값아파트는 내집마련 수요자들의 외면에 실패작으로 결론났다.

   건설교통부는 반값아파트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안에 미분양주택의 처리여부와 확대시행여부 등을 결정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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