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3일 오후 7시20분께 광주 서구 금호동 모 아파트 앞마당에 박모(23)씨가 숨진 채 쓰러져 있는 것을 경비원 강모(58)씨가 발견해 119로 신고했다.
강씨는 "'쿵' 소리를 듣고 나가보니 사람이 쓰러져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박씨가 사채 200만원을 빌렸다가 최근 회사의 독촉 전화를 받고 고민해왔다는 유족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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