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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노조 간부 등, 경찰관 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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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노조 간부 등, 경찰관 폭행
  • 뉴스관리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7.12.04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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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광경찰서는 4일 불법 집회 참석을 막는 경찰을 폭행하고 차량을 파손한 혐의(공무집행방해 등)로 기아차 광주공장 노조 간부 등 5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달 11일 금지 통고된 '제1차 범국민행동의 날' 서울집회에 참석하기 위해 서해안고속도로 영광요금소로 진입하려다 이를 막는 경찰관 10명에게 폭력을 휘둘러 전치 2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이 과정에서 경찰버스 유리창과 시위 채증 장비 등을 파손해 1천여만 원의 재산상 손해를 입히고 서해안고속도로를 점거해 차량통행을 방해하는 등 심각한 교통체증을 불러 일으킨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불법 폭력집회 주동자와 극렬행위자를 끝까지 추적해 검거하고 민사상 손해에 대해서는 배상도 청구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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