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에 사는 황 모(남)씨는 대형 온라인 서점에서 2주 만에 배송받은 새 책에 욕설이 담긴 낙서가 있었다며 불만을 나타냈다.
배송된 책을 펴자마자 볼펜으로 휘갈겨 쓴 낙서가 눈에 띄었다. 욕설 형태의 낙서라 더 불쾌했다. 민원을 제기해 새 책으로 교환만 해줄 뿐 적립금 등 어떤 보상도 없었다.
황 씨는 "늦게 배송 받은 것도 화가 나는데 욕설 낙서 때문에 놀라기까지 했다. 기본적인 도서 상태조차 확인하지 않았다는 게 어이없다"고 지적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민국 기자]
황 씨는 "늦게 배송 받은 것도 화가 나는데 욕설 낙서 때문에 놀라기까지 했다. 기본적인 도서 상태조차 확인하지 않았다는 게 어이없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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