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김군은 지난 4일 오전 1시께 부산 영도구 동삼동 모 아파트 앞에서 귀가중이던 A(19.여.대학 1년)양을 흉기로 위협, 근처 놀이터로 끌고 가 성폭행한 혐의다.
김군은 또 5일 오전 1시께 같은 장소에서 귀가중이던 B(23.여.대학 4년)씨를 흉기로 위협해 뒷 골목길로 끌고 간 뒤 성폭행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평소 인터넷 음란 사이트에 심취해 있던 김군은 이 같은 범행을 위해 테이프까지 준비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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