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의 BBK 사건 수사 중간발표를 하루 앞둔 4일 밤 대통합 민주신당 김효석 원내대표와 한명숙, 김근태, 김한길, 이해찬 의원등이 어두운 표정으로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BBK사건에 대한 공정한 수사를 요구하며 검찰 관계자와의 면담을 요구하고 있다.
이날 항의 방문에는 50여명의 대통합 민주신당 의원들과 2백여명의 당원들이 동행했으며 시간이 늦어 면담이 어렵다는 당직 검사의 답변에 항의 방문한 의원들은 공정한 수사를 촉구하는 내용의 성명서를 낭독한 뒤 되돌아 갔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