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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300만원 짜리 위스키 '맥캘란 라리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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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300만원 짜리 위스키 '맥캘란 라리끄'
  • 백상진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7.12.05 09: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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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병에 1천300만원짜리 초고가 위스키가 국내에 선보였다.

   스코틀랜드산 싱글몰트 위스키인 '맥캘란(The Macallan)의 수입유통사 맥시엄코리아는 5일 특별 제작한 한정판 위스키 '맥캘란 라리끄 내츄럴 컬러'를 출시했다.

   '맥캘란 라리끄 내츄럴 컬러'는 55년산 싱글몰트 위스키를 프랑스 크리스털 제조업체 라리끄가 특별제작한 용기에 담은 제품으로 전세계적으로 420병만 제조됐으며 각 병마다 일련번호도 붙어 있다.

   이 제품은 미국과 영국, 러시아, 아시아 일부 국가 등에서만 출시되며 국내에는 5병만 수입됐다. 소비자 가격은 1병에 1천300만원이다.

   맥캘란 라리끄 내츄럴컬러는 맥캘란의 6가지 브랜드 철학을 상징하는 6개의 라리끄 시리즈 중 두 번째 제품으로 첫 제품인 '익셉셔널 오크 캐스크'는 작년 4월 900만원에 국내에 소개된 바 있다.

   맥시멈코리아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된 '내츄럴 컬러'는 반세기 이상 숙성을 거쳐 달콤한 말린 과일향과 스모키한 여운이 어우러진 최상급 위스키"라며 "작년에 출시된 첫번째 맥캘란 라리끄의 성공에 힘입어 두번째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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