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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가 미성년자 성매매시키고 화대 가로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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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가 미성년자 성매매시키고 화대 가로채
  • 뉴스관리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7.12.05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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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경찰서는 5일 미성년자들을 유인, 성매매를 강요한 뒤 금품을 뜯어낸 혐의(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 위반 등)로 다방업자 박모(27.경남 통영)씨를 구속하고 박씨 아내 김모(31)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 부부는 지난 10월 중순께 인터넷 채팅사이트에서 만난 박모(15), 김모(16) 양에게 "다방에서 일하면 많은 돈을 벌 수 있다"고 속여 경남 통영에 있는 자신들이 운영하는 다방으로 유인해 50여 차례에 걸쳐 성매매를 시키고 화대 750만원을 가로챈 혐의다.

   조사결과 박씨 등은 "내가 조폭 출신이다", "도망가면 혼내주겠다"는 등의 말로 박양 등을 협박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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