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서울시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5일 오전 5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접수된 서울지역 동파사고는 모두 15건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보면 강남사업소 관할 지역이 4곳으로 가장 많았고 영등포사업소가 3건, 동부ㆍ성북ㆍ남부사업소가 각 2건, 중부ㆍ강서지역이 각 1건으로 나타났다.
상수도본부는 이날 동파신고가 접수된 현장에 인력을 투입해 복구작업을 완료했으며 지역사업소별로 야간 당직자를 대기시켜 추가 동파사고에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상수도본부는 "추위가 계속되면서 신축건물 공사장이나 구형 복도식 아파트 단지 등에서 올해 처음으로 동파사고가 잇따랐다"며 "사고예방을 위해 수도관을 열어 물을 조금씩 흐르게 하거나 계량기 보호함을 밀봉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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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또 찿아왓구나 잘 지네자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