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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분자술 2병 먹고 운전대 잡은 경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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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분자술 2병 먹고 운전대 잡은 경찰관
  • 뉴스관리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7.12.06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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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경찰관이 자신이 근무하는 경찰서 관할구역에서 만취상태로 음주운전을 하다 추돌사고를 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6일 만취상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신호대기 중이던 차량을 들이받은 혐의(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로 이 경찰서 소속 A경관을 불구속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경관은 5일 오후 10시 10분께 서울 강남구 삼성동 봉은사거리 부근 도로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151%상태로 자신의 렉스턴 차량을 운행하다 사거리에 신호대기중이던 체어맨 승용차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체어맨 차량이 앞서 정차해있던 에쿠스 승용차를 들이받았으며 체어맨에 타고 있던 운전자 등 3명은 부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A경관은 이날 복분자술 2병을 마신 뒤 운전대를 잡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일단 A경관을 귀가조치한 뒤 이날 오전 9시께 다시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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