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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랩소디 인 뮤직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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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랩소디 인 뮤직폰 출시
  • 장의식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7.12.06 11: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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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는 6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메리어트호텔에서 오디오 업계의 거장 마크 레빈슨(Mark Levinson)이 참석한 가운데 '랩소디 인 뮤직폰(Rhapsody in Music Phone, 모델명: LG-LB3300)' 출시 행사를 개최했다.

   '손안의 오디오'를 콘셉트로 한 이번 제품은 음악 재생 기술의 최고 전문가인 마크 레빈슨이 직접 이퀄라이저 보정 등 최적의 음질 찾기 작업과 전용 이어폰 개발에 참여했다.

   이 제품은 전면의 터치 휠 키를 손가락으로 돌려 선곡, 재생, 청취 지점 선택, 전.후진, 볼륨 제어 기능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휠을 돌릴 때마다 휠 주변에 반짝이는 LED 조명이 나타나며, MP3 플레이어 기능으로 바로 전환할 수 있는 터치 버튼도 별도로 배치했다.

   특히, 팝, 클래식, 재즈 등 총 8가지의 이퀄라이저를 적용, 사용자가 선호하는 음색을 자유롭게 선택해 음악을 들을 수 있다.

   1GB(기가바이트)의 메모리를 내장해 256곡(곡 당 4메가바이트 기준)의 MP3 파일을 저장할 수 있으며, 별도로 최대 4GB의 외장 메모리를 장착할 수 있다.

   MP3 파일의 등록 정보를 분류해 장르별, 앨범별, 음악가별 선곡이 가능하며 가사 표시 기능도 지원한다.

   블루투스(Bluetooth) 헤드폰으로 동시에 2사람이 같은 음악을 들을 수 있게 한 것도 눈에 띈다.

   LG전자는 성시경, 바비킴 등 국내 정상급 가수 7명이 참여한 음반 '랩소디, 더 소울 오브 사운드 (Rhapsody, The Soul of Sound)'를 뮤직폰에 탑재한다.

   휴대전화에 탑재하기 위해 음반을 만들고 휴대전화를 통해서만 감상이 가능한 사례는 국내에서는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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