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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기부전약 '자이데나' 이슬람권 본격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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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기부전약 '자이데나' 이슬람권 본격 진출
  • 뉴스관리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7.12.06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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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발기부전치료제 '자이데나'가 독립국가연합(CIS)과 중동지역 등 19개국에 수출된다.

   동아제약은 6일 CIS와 중동, 북아프리카, 태국 등 총 19개국과 5천800만 달러 규모의 '자이데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세계 4번째로 개발된 발기부전 치료제 '자이데나'는 앞서 중동 및 러시아 지역 수출계약을 포함해 전세계 28개국에 수출되며, 누적수출 계약액은 국산신약으로는 최대인 1억3천800만달러(5년간)에 이르게 됐다.

   자이데나는 5년 기한의 이번 계약으로 러시아 업체 '오테체스트비니 제이에스씨(OTECHESTVENNYE JSC)'에 2천만달러 규모로 공급돼 CIS 10개국에 진출하게 되며, 요르단 '히크마(HIKMA)'에는 2천300만달러 규모로 공급될 예정이다.

또 태국의 '비엘후아(B.L.HUA)'에도 1천500만달러 규모의 자이데나가 공급된다.

   동아제약 김원배 사장은 "미국에서의 2단계 임상시험 결과 높은 안정성과 효과가 입증됐고 지속 시간과 부작용 면에서도 기존 제품보다 우수해 해외 제약사들이 높게 평가하고 있다"며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이 완료되면 효능, 안전성, 가격의 3박자를 갖춘 자이데나는 전세계시장에서 성공하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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