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 구현모)의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시즌(Seezn)에서 2021 한국프로야구(KBO) 시범경기 및 정규시즌 전 경기가 생중계 된다.

KT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해 작년부터 무관중 프로야구가 이어지며 OTT 중계 이용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 2020년 시즌을 통한 정규시즌 생중계 시청자 수는 전년 대비 13% 늘었고, 시청시간은 19% 늘었다.

정규시즌부터 시즌에서는 각종 기록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프로야구 Live’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용자는 응원하는 팀과 선수의 영상과 데이터를 볼 수 있고 응원하는 관심 선수를 등록하면 해당 선수의 영상과 뉴스까지 간편히 확인할 수 있다.

또 ‘투타’ 대결 데이터, 구질 분석 그래프를 야구 중계 시청과 동시에 확인하는 것도 가능하다. ‘하이라이트 영상 찜하기’를 이용하면 마이 페이지에서 찜한 영상들을 모아 볼 수 있다.
 
시즌의 프로야구 시범경기 생중계는 로그인만 하면 통신사 상관 없이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경품 이벤트도 진행된다. 시즌 앱을 통해 개막전 승리 팀을 맞히면 추첨을 통해 갤럭시 핏2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한편 시즌은 야구를 비롯한 축구, 골프 등 다양한 스포츠 이벤트 생중계를 채널에서 제공하고 있다. K리그는 물론 25일에 열릴 남자축구 국가대표 한일전, 4월 예정된 여자축구 올림픽 플레이오프 중국전, 스페인 국왕컵 결승 등도 생중계할 예정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