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는 클라우드 기반의 '노스노스' 창고관리시스템(WMS, Warehouse Management Systems)을 개발한 스페이스리버의 기술력을 높이 평가해 투자 결정을 내렸다.
이커머스 시장의 성장과 함께 물류 산업이 다양한 분야로 확장되는 것에 주목해 이용자 편리성을 극대화한 노스노스의 차별화된 시스템 운영 방식을 경쟁력으로 봤다.

하이트진로 신사업개발팀 허재균 상무는 "변화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경쟁력을 갖춘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들을 발굴하며 스페이스리버의 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이트진로는 2019년 국내 영리기업 최초로 법인형 엔젤투자자로 선정된 이후 스타트업 생태계 발전에 일조하고자 스타트업 발굴은 물론 관련 기관들과의 파트너십 강화에 힘써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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