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반도 아이비밸리는 여의도, 상암DMC, 서울디지털단지 등 주요 업무지구와의 인접해있고 더블 역세권 입지다. 가산역 반도 아이비밸리의 성공적인 분양에 이어 이번에도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는 설명이다.
‘영등포 반도 아이비밸리’는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동6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11층 연면적 3만8870㎡, 228호실과 근린생활시설 32호실로 조성된다. 지하 1층부터 지상 11층까지는 전실 제조·공장형으로 구성되며 지상 1층은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선다.
영등포구는 서울 3대 도심 중 하나로 근로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지역이라는 설명이다.
실제로 영등포구청의 통계 자료에 따르면 2018년 영등포구의 근로자 수는 36만7557명으로 2017년보다 4757명 증가했다. 또 영등포 일대는 영등포 도심 역세권 재개발, 쪽방촌 재개발, 대선제분 재생사업,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 등이 예정돼 있다.
‘영등포 반도 아이비밸리’는 지하철 5호선 영등포시장역과 2·5호선 환승역인 영등포구청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또 영신로, 영등포로, 국회대로 등 주요 도로를 이용해 양화대교 및 여의도 방면 진입이 수월하다.

또 신안산선(2024년 개통 예정), 강북횡단선(2026년 개통 예정), GTX-B(2027년 개통 예정) 등 철도 교통망이 확충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4월에 서인천IC~신월IC 구간을 대상으로 한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청할 계획이기도 하다.
편의시설로는 영등포구청, 세무서, 우체국 등 관공서가 인접해있다. 반경 1km 내엔 빅마켓 영등포점, 이마트 영등포점, 신세계백화점 타임스퀘어점, 홈플러스 영등포점 등도 위치한다.
반도건설은 ‘영등포 반도 아이비밸리’에 기업의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특화설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우선 층별 평면 설계로 중소기업, 1인 기업, 스타트업 등을 위한 사무환경으로 구성했다. 또 52%의 높은 전용률로 설계해 실사용 면적이 넓어 공간효율이 뛰어나다. 각 층마다 회의실 및 휴게실이 마련되며 3층과 11층에 옥상 휴게정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한편, 반도건설은 지난 2018년 첫 번째 지식산업센터 ‘성남고등 반도 아이비밸리’와 지난해 ‘가산역 반도 아이비밸리’한 바 있다.
‘영등포 반도 아이비밸리’ 분양 홍보관은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동에 위치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00% 방문예약제로 운영 중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승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