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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컴팩트 SUV 티록, 스포티한 매력으로 밀레니얼 세대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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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컴팩트 SUV 티록, 스포티한 매력으로 밀레니얼 세대 정조준
  • 박인철 기자 club1007@csnews.co.kr
  • 승인 2021.05.10 15: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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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코리아 컴팩트 SUV 티록이 밀레니얼 세대 잡기에 힘쓰고 있다.

폭스바겐은 지난 1월, 자사 5T SUV 전략의 4번째 모델인 ‘어반 컴팩트 SUV’ 신형 티록을 출시한 바 있다. 신형 티록은 “Born Confident”라는 컨셉과 함께 랩퍼 비와이, 레드벨벳 슬기를 홍보대사로 선정하며 나다움을 추구하는 밀레니얼 세대들을 명확히 조준하고 있다.

티록은 폭스바겐 브랜드의 검증된 제품력, 퍼포먼스와 실용성은 물론 밀레니얼 세대가 주를 이루는 컴팩트 SUV 시장에서 중요한 요소인 스포티한 디자인 감성 또한 갖춰 모든 부분에 자신만의 확고한 기준이 있는 밀레니얼 세대를 모두 만족한다. 

글로벌 출시 이후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및 iF 디자인 어워드 등 권위 있는 상을 휩쓸며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은 신형 티록은 단 한 번만 스쳐봐도 ‘티록’이라는 것을 금세 알아챌 수 있는 과감한 디자인을 갖추고 있다. 외관은 SUV의 역동성을 드러내는 스포티함과 도시적 스타일의 조화를 통해 자신감 있고 즐거운 인상을 주며, 기존과는 다른 매력적인 폭스바겐 SUV 디자인의 DNA를 여과 없이 보여준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전면부는 아방가르드하고 독창적인 디자인과 함께 한눈에도 티록임을 알 수 있게 하는 카리스마적인 디자인 요소가 전반적으로 적용됐다. 전면의 와이드한 라디에이터 그릴과 이어지는 듀얼 헤드라이트에는 LED 기술이 적용되어 있으며, 새롭게 자리잡은 라이트 시그니처는 어두운 밤에도 티록임을 명확하게 알 수 있게 해준다.

신형 티록은 폭스바겐의 대표 플랫폼인MQB 플랫폼 덕분에 낮은 전고와 넓은 전폭, 짧은 오버행으로 차급을 뛰어넘는 역동적인 비율을 구현했다. 특히 A필러부터 C필러까지 이어지는 크롬 스트립 라인은 티록만의 스포티한 루프 라인을 강조하며, 한층 누워있는 C필러의 각도 덕분에 SUV임에도 쿠페를 연상시키는 효과를 가져온다. 

신형 티록의 가장 큰 매력 중 하나는 바로 경쾌한 가속력과 고속 주행에서의 안정성이다. 티록은 티구안보다 짧은 전장(4,235mm), 휠베이스(2,605mm), 전폭(1,820mm), 전고(1,575mm)의 비율을 지니고 있으며, 낮게 위치한 루프 라인에 비해 상대적으로 넓은 전폭이 이 차의 역동적인 비율을 자랑한다. 이 같은 역동적인 비율은 차체의 무게 중심을 낮춰 주행 시 최적화된 핸들링 성능을 선사해준다. 

신형 티록은 폭스바겐 브랜드가 자랑하는 2.0 TDI 엔진과 7단 DSG 변속기의 조합으로 1,750rpm~3,000rpm의 실용영역에서 최대 토크 34.7kg.m를 뿜어내 도심을 달릴 때 경쾌한 가속력을 자랑한다. 컴팩트 SUV에서는 기대하기 어려웠던 순간 가속도도 뛰어나다. 신형 티록은 정지 상태부터 시속 100km까지 8.8초 만에 도달 할 수 있다. 가볍고 부드러운 핸들링은 운전의 피로도를 쉽게 느낄 수 있는 도심 드라이빙에서도 용이하다. 

신형 티록의 개발팀과 디자인팀은 전체적인 전장(4,235mm) 대비 긴 휠베이스(2,605mm)를 활용함으로써 5명의 승객을 위한 넉넉한 공간을 마련했다. 운전석 및 조수석은 물론 2열 공간도 앞좌석 등받이 부분이 파인 형태로 만들어져 평균 성인 남성 기준으로 무릎 앞에 주먹 하나 정도가 여유롭다

이와 함께 5인승으로는 동급 최대 수준인 445L에 이르는 넓은 적재 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뒷좌석 등받이는 60:40으로 나뉘어 접힐 수 있어 모두 접었을 경우 적재 용량이 최대 1,290L로 늘어난다. 

신형 티록의 인테리어는 디지털 시대에 맞춰 재정의한 직관적이고 인체공학적인 디자인 설계와 함께 폭스바겐의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MIB3(3세대 모듈라 인포테인먼트 매트릭스)'를 적용해 진일보한 디지털 경험을 선사한다. 

고해상도 그래픽을 구현하는 디지털 콕핏은 가시성을 높였으며, 한국형 내비게이션을 탑재한 8인치 멀티 컬러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는 운전자가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대시보드 상단에 위치해 편의성을 강화했다. 

이와 함께 음성 인식 시스템과 근접 센서 및 제스처 컨트롤 시스템이 적용되어 물리적 조작 없이 내비게이션, 전화 등 차량의 주요 기능을 작동할 수 있다. 

또한, 전 트림에 스마트폰과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를 무선으로 연결해 사용 할 수 있는 “무선 앱 커넥트” 기능을 적용,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 모두 사용 가능할 뿐 아니라 스마트폰 무선 충전기능도 지원해 고객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신형 티록의 매력 중 하나는 가격이다. 신형 티록의 가격은 스타일 모델 3599만2000원, 프리미엄 모델 3934만3000원, 프레스티지 모델 4032만8000원이다. 전 트림 모두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 프로그램 및 현금 구매 시 최대 9%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폭스바겐코리아는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해 9%의 할인혜택과 함께 신형 티록을15만 원대 월 납입금으로 구입할 수 있는 특별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신형 티록 2.0 TDI 스타일(차량가격: 3,650만 원)’ 모델의 경우, 9% 의 할인 혜택을 더해 36개월의 계약기간 동안 선납금 30%를 내고 월 15만4,000원을 납입하면 된다. 초기 비용 부담을 크게 낮춘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신형 티록은 밀레니얼 세대 뿐 아니라 비슷한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는 기존의 국내 컴팩트 SUV 가망 고객들의 관심까지 끌어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회 초년생들이 많은 밀레니얼 세대들에게 차량 운행에 있어 높은 연비 또한 고려하지 않을 수 없는 요소이다. 신형 티록은 2.0 TDI 를 탑재해 복합 연비는 15.1km/l, 도심 및 고속도로 연비는 13.8km/l, 17km/l로 폭스바겐 TDI 엔진 특유의 뛰어난 연료 효율성도 놓치지 않았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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