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행동이란 기후변화에 관심을 갖고, 기후변화를 막기 위한 다양한 행동을 실천하는 것을 말한다. 최근 전세계적으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메트라이프생명은 기존 사회공헌 활동을 환경 영역으로 확장했다.
이번 캠페인은 크게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환경전문 소셜벤처 ‘그린라이프’와 함께 진행하는 ‘환경실천 댓글기부 캠페인'은 메트라이프생명 인스타그램에 환경 실천 댓글을 남기는 캠페인이다.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은 5월 31일까지 작성된 모든 댓글마다 1000원씩을 적립해 제주바다 정화활동을 위해 기부할 계획이다.
황애경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 이사는 “이번 환경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일상 속에서 기후행동을 실천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함께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 메트라이프 금융그룹은 ESG 실천을 위해 2030년까지 환경목표 11개를 수립하고, 탄소배출량의 30%를 절감하며 200억 달러 규모의 녹색 투자처를 발굴키로 했다. 아울러 500만 달러를 들여 기후대응 솔루션을 위한 상품과 파트너십 개발에 사용키로 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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