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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배달·포장 전문매장 BSK 론칭 1년 만에 300호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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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배달·포장 전문매장 BSK 론칭 1년 만에 300호점 돌파
  • 김경애 기자 seok@csnews.co.kr
  • 승인 2021.06.03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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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 비비큐(회장 윤홍근)는 배달 및 포장 전문매장인 BSK(BBQ Smart Kitchen)가 공식 론칭 1년 만에 300호점 오픈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BBQ는 지난해 6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언택트 트렌드에 발맞춰 BSK를 선보였다. BSK는 공식 론칭한 지 6개월만에 100호점 오픈을 달성했다. 올해 3월 200호점 오픈했고 론칭 1년여만에 300호점을 돌파했다.

5000만 원 내외의 소자본으로 창업이 가능한 BSK는 내점(홀) 고객 없이 배달과 포장만을 전문으로 하는 소형 점포 형태로 매장 운영·관리 측면에서 효율성이 뛰어날 뿐 아니라 입지 조건에서도 선택 폭이 넓어 초기 투자비용과 고정비 부담이 적다는 설명이다.
 

BBQ 관계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한 비대면 소비 및 배달 음식 수요 증가 속에서 BSK는 외부 배달 플랫폼 활용, 디지털 마케팅 등에 상대적으로 익숙한 2030세대 맞춤형 창업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다"면서 "실제 BSK를 오픈한 패밀리(가맹점주) 중 절반 이상이 20~30대이다. 치킨대학을 비롯한 BBQ만의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 및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경험이 없는 청년들도 창업 시장에 새로이 도전하며 성공적으로 발돋움하고 있다"고 말했다.

BBQ는 하나은행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창업을 희망하는 2030세대를 위한 1% 초저금리 대출(점포 당 최대 5천만원) 프로그램을 마련하기도 했다. 현재까지 100명 이상의 청년들이 하나은행 프랜차이즈론을 통해 초기 창업자금을 마련하는 등 BSK 매장 오픈 준비에 도움을 받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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