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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Car 캐피탈, 업계 최초 자산유동화증권 550억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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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Car 캐피탈, 업계 최초 자산유동화증권 550억 발행
  • 박인철 기자 club1007@csnews.co.kr
  • 승인 2021.06.25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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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Car 캐피탈(대표 함복주)이 업계 최초로 100% 중고차 할부채권을 바탕으로 자산유동화증권(ABS)를 발행했다. 

25일 케이카 캐피탈에 따르면 KB증권의 단독 주관 하에 총 550억 원 규모의 ABS를 발행했다. ABS 만기는 6개월부터 39개월까지로, 총 6개 트랜치(tranche, 분할 발행된 채권이나 증권)로 구성됐다. 

케이카의 할부금융 서비스 케이카 캐피탈은 국내 신용평가사 3사(한국기업평가, 한국신용평가, NICE신용평가)의 신용등급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중고차 업계 1위 케이카의 탄탄한 신뢰도를 기반으로 공모 ABS 발행에 성공했다.

이번 케이카 캐피탈의 ABS 발행은 기존 여신금융전문사에서 신차 혹은 일부 중고차 오토론을 기초로 ABS를 발행해 온 것과 달리, 케이카의 100% 순수 중고차 할부채권만으로 ABS를 발행한 업계 최초의 사례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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