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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나타·카니발 등 20개 차종 32만7598대, 제작 결함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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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나타·카니발 등 20개 차종 32만7598대, 제작 결함 리콜
  • 박인철 기자 club1007@csnews.co.kr
  • 승인 2021.10.28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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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기아, 볼보자동차코리아 등에서 제조, 수입·판매한 차량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시정 조치를 받는다.

국토교통부는 28일 현대자동차, 기아, 볼보자동차코리아, 기흥인터내셔널, 명원아이앤씨, 허스크바나모터싸이클코리아 등에서 제작, 수입·판매한 총 20개 차종 32만7598대에서 제작결함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현대차·기아에서 제작한 쏘나타, 카니발 등 4개 차종 31만7902대는 방향지시등 제어 소프트웨어 설계 오류로 좌측 방향지시등 작동 시 우측 방향지시등이 일시적으로 점멸되는 현상이 나타나 리콜에 들어간다.
현대차 팰리세이드 4366대는 제조 공정 중 브레이크 마스터실린더 내부로 엔진오일 등이 유입돼 제동 시 브레이크 페달 스펀지 현상과 밀림 현상이 나타나 시정조치를 받는다.

볼보에서 수입한 S60 등 4개 차종 4357대는 운전석 에어백 전개 시 인플레이터의 과도한 폭발 압력으로 발생한 내부 부품의 금속 파편이 탑승자에게 상해를 입힐 수 있어 리콜에 착수한다.

기흥인터내셔널에서 수입한 맥라렌 570S 등 5개 차종 196대는 연료호스의 내구성 부족으로 호스가 손상되고, 이로 인해 연료가 누유돼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명원아이앤씨에서 제작한 플레타 LS1 이륜 차종 471대는 배터리와 배터리관리시스템(BMS) 간 통신 오류로 탈착형 배터리 소진 후 고정형 배터리 사용으로 자동 전환 시 주행 중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허스크바나모터싸이클코리아에서 수입한 허스크바나 VITPILEN 701 등 5개 이륜 차종 306대는 클러치 내 부품(클러치 슬레이브 실린더 개스킷)의 내구성 부족으로 손상되고 오일이 누유될 가능성이 드러났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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