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시스 비비큐는 오는 5일부터 20일까지 15일간 한국 선수가 출전하는 경기가 있는 날마다 자사앱으로 제품을 주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황금올리브 치킨 최대 1만5000마리를 선물한다고 밝혔다.
자사앱(BBQ앱)에서 전 메뉴 주문 시 자동으로 응모되며 자사앱에서 E쿠폰(기프티콘)을 사용해도 동일 적용된다. 국가대표 선수 출전일 주문 고객 가운데 매일 1000명을 추첨해 BBQ 인기 메뉴인 황금올리브 치킨 쿠폰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당첨자에게는 익일 오전 SMS를 통해 개별 공지된다. 쿠폰은 자사앱 내 쿠폰함에 자동 발급된다. 해당 쿠폰은 발행일로부터 2일 내 사용 가능하다.
BBQ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들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 국가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선수들을 응원하고 선수들을 응원해주시는 고객들에게 그간 BBQ가 받아온 사랑을 돌려드리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 BBQ치킨과 즐겁게 한국 선수들을 끝까지 응원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윤홍근 회장은 31일부터 이달 21일까지 20여 일간 베이징 현지에 머물며 개막식, 폐막식 등 주요 행사에 참석한다. 빙상, 스키, 컬링 등 주요 경기도 참관해 대한민국 선수들을 격려하고 응원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윤 회장은 대회 기간에 메달을 기록한 빙상경기연맹소속 선수들에게 최대 1억 원의 포상금을 별도 지급하는 등의 선수 격려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숙소, 식사 등 경기력에 영향을 주는 세세한 부분을 현지에서 직접 챙길 예정이다.
윤 단장은 출국에 앞선 인터뷰에서 "이번 대회가 전세계적 코로나 펜데믹 상황에서 치러지는 만큼 선수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겠다. 국가대표 선수들이 그동안 훈련해온 기량을 최대한 발휘해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다방면의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었다.


메쉬코리아는 대한민국의 물류 시장을 혁신하고 있는 기술 스타트업이다. 통합 물류 브랜드 '부릉(VROONG)'을 통해 퀵커머스·새벽배송과 이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첨단 IT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업무협약식에는 제너시스BBQ 그룹 윤홍근 회장과 메쉬코리아 유정범 대표를 포함한 기업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사는 협약식에서 메쉬코리아의 AI 기술을 통해 수집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업계 최고의 물류 시스템 구축을 위한 협업을 약속했다.
협약 내용에 따라 메쉬코리아는 전국 2000여 개 BBQ 패밀리 주문 배송 대행업무 등 퀵커머스 배송을 시작으로 BBQ의 식자재 배송, 풀필먼트(진화된 3자 물류) 서비스 등 협업 범위를 BBQ 유통·물류 전반으로 확장시킬 계획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