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기 고객패널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경남은행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전달하고 개선을 요구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은행 측은 코로나19로 인해 주로 온라인 활동으로 이뤄지는 만큼 PC조작이나 SNS 활용이 가능해 선발 시 유리하다고 설명했다.
고객패널 선정시 경남은행 상품에 대한 고객 평가와 제도 개선 및 기타 각종 행사 참여 기회가 주어지고 매월 소정의 활동비와 오프라인 회의 참석 및 우수패널 선정시 인센티브가 제공될 예정이다.
이정원 경남은행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상무)는 “금융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해서는 고객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금융상품과 서비스에 반영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 "금융소비자를 대표하는 고객패널의 의견은 금융소비자 권익 향상과 경남은행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앞으로도 고객의견을 청취하는 다양한 제도와 이벤트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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