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공인시험기관(KOLAS)에서 시험 측정을 진행하였으며, ‘중량 충격음 저감 1등급’의 성능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바닥 중량 충격음은 약 7.3kg 무게의 타이어 구조물을 바닥으로부터 0.9m 높이에서 떨어뜨리는 ‘뱅머신(Bang Machine)’으로 측정한다. 아래층에 전달되는 소음이 40dB 이하일 경우에 1등급을 받는다.
중량 충격음 1등급의 바닥구조를 상용화한 건설회사는 DL이앤씨가 처음이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이번에 개발한 바닥구조는 성능과 시공성을 모두 고려한 새로운 개념의 기술로 완성했고 특허 출원까지 완료했다”며 “층간소음을 해결할 수 있도록 끊임없는 연구와 개발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DL이앤씨는 최근 일정 수준 이상의 층간소음이 감지되면 자동으로 해당 세대 입주민에게 월패드와 모바일 기기로 알려주는 층간소음 알리미 기술을 개발해 상용화 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유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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