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범식은 웰‘빙 라이프를 위한 퍼즐을 맞춰 나가자’는 콘셉트로 진행됐고,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인 ‘하우핏(HowFIT)’ 과 3D 모션인식 운동 등을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신한라이프는 지난해 12월 금융당국에 자회사 소유 인허가 신고가 수리된 이후 약 1개월 간 신한큐브온 설립을 준비해왔다. 신한라이프가 200억 원을 출자해 설립한 신한큐브온은 외부에서 채용한 전문가를 포함해 20여명의 인력으로 출범했다.

하우핏은 작년 3월 신한라이프가 론칭한 플랫폼으로, AI 동작 인식 기술과 라이브 서비스를 결합한 홈트레이닝 서비스다. 작년 말 기준 누적 이용자 수는 약 33만 명에 달한다.
이용범 신한큐브온 대표는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과 새로운 서비스를 바탕으로 사용자에게 인정 받는 헬스케어 플랫폼 회사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성대규 신한라이프 사장은 “향후 보험은 헬스케어를 중심으로 Full-care Service로 진화해 나갈 것” 이라며 “신한 큐브온이 다양한 고객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문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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