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 상품 판매 쇼핑몰에서 나아가 차별화된 ‘콘텐츠 커머스’ 플랫폼 강화에 나선다는 설명이다.
‘테딧(T-edit)’은 시즌별 쇼핑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잡지 형식의 온라인 콘텐츠로, 패션·식품·리빙·여행 등 다양한 화제 상품을 큐레이션해 추천한다. 예를 들어 식품 카테고리의 경우 제철 음식별 효능과 요리법을 더하는 등 정보를 제공한다.
티몬의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테딧’은 다가올 봄 시즌 쇼핑 트렌드를 담아 첫선을 보인다.
먼저 신학기를 맞아 ‘22 SS 트렌드 컬러를 소개하며 화사한 봄 코디에 맞는 패션 아이템을 추천한다.
옷이 가벼워지는 계절이 오는 만큼 다이어트 식품을 알려주고 3월 제철 음식의 효능과 꿀조합 레시피도 공개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봄맞이 침구를 고르는 쇼핑팁과 함께 봄나들이 정보도 담을 예정이다.
티몬은 '테딧'을 통해 단독 PB상품을 비롯해 다양한 브랜드 스토리가 담긴 스토리텔링 콘텐츠를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황혜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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