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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대학생 봉사단 올리버스, 쪽방촌 200가구에 가정간편식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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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대학생 봉사단 올리버스, 쪽방촌 200가구에 가정간편식 나눔
  • 김경애 기자 seok@csnews.co.kr
  • 승인 2022.02.14 17: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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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비비큐 그룹(회장 윤홍근)은 자사 대학생 봉사단 '올리버스(Olive Us)' 1기가 최근 설 연휴를 맞아 종로구 창신동 쪽방촌에 거주하는 이웃 200가구에 닭곰탕, 삼계탕 등으로 구성된 BBQ HMR(가정간편식) 제품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올리버스 1기는 팀별로 각 가구를 방문해 기부 물품을 전달하고, 어르신 말벗 봉사와 쪽방촌 근방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올리버스 단원은 "어르신들이 환한 미소로 반겨 주시고 많이 좋아해 주셔서 오히려 감사했다.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을 통해 더 많은 분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BBQ 대학생 봉사단 올리버스(Olive Us) 1기
▲BBQ 대학생 봉사단 올리버스(Olive Us) 1기
BBQ 관계자는 "설 연휴를 맞이해 올리버스와 함께 어르신들께 든든한 한끼를 제공하고자 이번 활동을 준비했다. 올리버스뿐 아니라 치킨릴레이, 한부모 가정 지원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보이지 않는 곳까지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올리버스는 BBQ의 상징 황금올리브유의 올리브(Olive)와 우리를 의미하는 어스(Us)의 합성어다. 'BBQ와 함께 하나되어'라는 의미와 '우리 함께 사회에 사랑과 온정을 나누자'라는 목적 하에 발족했다. 올리버스는 지난해 11월부터 뚝섬 한강공원 플로깅, 아동양육시설·자립생활관에 치킨 전달, 유기견 보호센터에 펫푸드 전달 등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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