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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 '청라 그룹헤드쿼터' 착공식 열어...2025년 말 완공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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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 '청라 그룹헤드쿼터' 착공식 열어...2025년 말 완공 예정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22.02.16 09: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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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이 지난 15일 '청라 그룹헤드쿼터' 착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청라 그룹헤드쿼터는 청라국제도시에 위치한 하나글로벌캠퍼스 내에 위치하는데 지하 7층, 지상 15층 연면적 약 3만9000여평 규모로 오는 2025년 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완공 이후에는 하나은행, 하나금융투자 등 하나금융그룹 내 6개 관계사가 근무할 예정이다.
 

▲ (왼쪽부터) 박성호 하나은행장, 이원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이은형 하나금융그룹 부회장, 신동근 국회의원, 신은호 인천광역시의회 의장,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 김교흥 국회의원,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부회장, 조택상 인천광역시 균형발전정무부시장, 지성규 하나금융그룹 부회장, 박봉규 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지역본부장
▲ (왼쪽부터) 박성호 하나은행장, 이원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이은형 하나금융그룹 부회장, 신동근 국회의원, 신은호 인천광역시의회 의장,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 김교흥 국회의원,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부회장, 조택상 인천광역시 균형발전정무부시장, 지성규 하나금융그룹 부회장, 박봉규 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지역본부장
청라 그룹헤드쿼터의 디자인은 지난 2021년 2월 아시아 최초로 미국 NBBJ가 선정하는 '올해의 최우수 프로젝트'를 수상했고 12월에는 홍콩에서 열린 '2021 MIPIM Asia Awards'에서 미준공분야 1위를 수상하는 등 디자인 측면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하나금융그룹 측은 이 곳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열린 공간으로 건물을 활용해 죽은 콘크리트에 생명을 부여하고 세상에 오직 하나인 외관과 콘텐츠로 사람들의 마음 속에 오랫동안 새겨지는 '마인드마크'로서 하나금융만의 오프라인 플랫폼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또한 개방형 내부 공간을 통해 현업과 IT 그리고 국내와 해외가 이 곳에 모여 협업할 수 있는 환경의 ‘손님 중심 데이터 기반 정보회사’라는 3가지 건축 컨셉을 중심으로 준공될 예정이다.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청라 그룹헤드쿼터는 하나금융의 강력한 오프라인 플랫폼으로 모든 사람에게 365일 개방하여 지역사회와 상생하게 될 것”이라며, “유니크한 디자인의 건물은 대한민국의 랜드마크를 넘어 사람들의 마음속에 오래남는 ‘마인드마크’로써 외국인들이 한국을 오갈 때 찾는 첫 번째 관광명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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