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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라이프, 에비드넷과 헬스케어사업 고도화 위한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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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라이프, 에비드넷과 헬스케어사업 고도화 위한 MOU 체결
  • 이예린 기자 lyr@csnews.co.kr
  • 승인 2022.02.16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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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라이프는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한 L타워에서 헬스케어 서비스 기업인 에비드넷과 헬스케어 사업 고도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과 서비스 연계 ▲헬스케어 신규 사업 공동 개발·이행 ▲의료 마이데이터 실증사업 주체로서의 협업 관계 강화 ▲건강데이터를 활용한 보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에비드넷 조인산 대표(왼쪽부터), 신한라이프 최승환 디지털혁신그룹장, 신한캐피탈 정상훈 SI금융본부장
▲에비드넷 조인산 대표(왼쪽부터), 신한라이프 최승환 디지털혁신그룹장, 신한캐피탈 정상훈 SI금융본부장
2017년 설립된 에비드넷은 의료 데이터 기반의 헬스케어 서비스 회사다. 아시아 최대 규모의 의료 빅데이터 네트워크(국내 45여개 대형종합병원 EMR 데이터 표준화 연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헬스케어 데이터를 활용해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신한라이프 측은 설명했다.

최승환 신한라이프 디지털혁신그룹장은 “고품질의 헬스케어 서비스 제공을 위해서는 고객들의 실제 건강데이터 분석을 통한 건강 서비스 활용 패턴과 니즈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사후 보장뿐만 아니라 사전 예방관리로 확대해 나아가는 신한라이프의 헬스케어 전략을 한층 더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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