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이퍼 빈야드는 나파 밸리를 대표하는 최고급 와인인 '힐사이드 셀렉트'(Hillside Select)를 비롯해 5개의 럭셔리 와인 제품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와이너리다.
최상급 와인 생산에 적합한 기온과 토양으로 나파 밸리 중에서도 최상의 입지로 꼽히는 스택스 립(Stag’s Leap) 지역을 중심으로 60만평 규모 빈야드를 보유하고 있다.
프리미엄 와이너리 매물은 희소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나파 밸리는 지난 2014년부터 2020년까지 9%의 부동산 가격 상승 추세를 보이고 있어 향후 지속적으로 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이번 인수를 통해 기존 국내 유통·상업 시설 위주의 부동산 포트폴리오를 선진국 해외 우량 자산으로 다각화해 자체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황혜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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