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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대 저축은행중앙회 회장에 오화경 하나저축은행 대표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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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대 저축은행중앙회 회장에 오화경 하나저축은행 대표 당선
  • 원혜진 기자 hyejinon8@csnews.co.kr
  • 승인 2022.02.17 14: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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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9대 저축은행중앙회장에 오화경 하나저축은행 대표가 당선됐다. 

저축은행중앙회는 2월17일 더케이호텔에서 각 회원사 대표가 모인 가운데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오화경 대표를 제19대 저축은행중앙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투표는 79개 저축은행이 참석해 1사 1표를 행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78개사가 투표에 참여했고 오 대표가 53표를 득표했다. 

▲제 19대 저축은행중앙회장에 선출된 오화경 하나저축은행 대표
▲제 19대 저축은행중앙회장에 선출된 오화경 하나저축은행 대표
저축은행중앙회장에 업계 출신이 당선된 것은 처음이다. 업계는 신임 중앙회장에 대해 금융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산적한 업계 현안을 잘 해결할 수 있는 적임자라며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오 회장은 성균관대 경영 및 회계학 학사와 고려대 경영대학원 경영학 재무관리 석사를 취득 후 KMA-Wharton을 수료하고 서울증권 산업분석 애널리스트로 활동한 인물이다. 

이어 HSBC코리아 전무, HSBC차이나 코리아데스크 본부장 등을 지내다 아주저축은행(현 우리금융저축은행) 대표이사, 아주캐피탈 대표이사를 역임했으며 지난 2018년 3월 하나저축은행 대표 자리에 올랐다.  

또한 같은 날 중앙회 전무이사에는 황정욱 前금융감독원 경남지원장이 선출됐다. 오 회장과 황 전무는 이날부터 3년의 임기를 시작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원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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