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한국해운조합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임병규 한국해운조합 이사장과 김진균 수협은행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수협은행은 코로나19 피해 지원을 위해 지난 2020년 한국해운조합과 ‘동반성장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맺고 한국해운조합이 추천하는 우수 중소기업에 대출지원 및 금리우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김진균 수협은행장은 “대한민국 해운산업의 미래를 열어 가는 한국해운조합과 ESG 가치 실현을 위해 손잡게 되어 기쁘다”며 “해운·해양수산 분야에서 양 기관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해 사회적 가치 제고를 실천하고 ESG 경영 확산을 위해 상호협력해 나아가자”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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