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오뚜기, "음식과 함께하는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푸드 에세이 공모전 진행
상태바
오뚜기, "음식과 함께하는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푸드 에세이 공모전 진행
  • 김경애 기자 seok@csnews.co.kr
  • 승인 2022.02.21 18: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음식과 함께하는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오뚜기가 '제2회 푸드 에세이 공모전'을 진행 중이다. 접수 기간은 오는 4월 5일 오후 6시까지다. 음식을 사랑하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든 응모할 수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2회차를 맞은 이번 공모전은 다양한 음식에 얽힌 따뜻한 이야기를 발굴해 가족 사랑 '스위트홈'을 추구하고자 마련됐다. 음식과 관련된 일상 속 경험이나 특별한 순간, 가족·친구와 나눈 음식에 대한 추억, 음식으로 인해 변화된 나의 일상 등 음식과 함께하는 이야기를 자유롭게 서술하면 된다.

작품 접수는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와 우편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온라인 접수의 경우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지정 서식을 다운로드하거나 직접 내용을 입력해 제출할 수 있다. 우편 접수 시 홈페이지에 있는 우편 응모용 서식에 맞게 작성해 공모전 운영사무국으로 보내면 된다.

공모전 상금은 총 1500만 원 규모다. △오뚜기상(1명)에 500만 원 △으뜸상(1명)에 300만 원 △화목상(4명)에 각 100만 원을 수여한다. 이 외 △사랑상 수상자 60명에게는 오뚜기 자사몰인 '오뚜기몰'에서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 5만 점을 지급한다. 수상작은 1차와 2차 심사를 거쳐 5월 5일 발표된다. 시상식은 5월 18일 진행될 예정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음식과 함께하는 가족, 친구들의 따뜻한 이야기를 통해 스위트홈을 추구하고자 오뚜기 제2회 푸드 에세이 공모전을 개최하게 됐다.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했던 특별한 순간들을 되새길 수 있는 이번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해 열린 오뚜기 제1회 푸드 에세이 공모전에는 개최 첫해인데도 무려 5533편이 넘는 작품이 접수됐다. 참가자들은 특정 브랜드와 특정 음식에 국한하지 않고 다양한 음식들을 소재로 저마다 소중하고 특별했던 과거의 경험들을 글에 담았다.

지난해 선정된 66편 수상작은 표절검증 서비스인 카피킬러를 활용해 표절 여부를 확인하는 검사가 함께 진행됐다. △오뚜기상은 남명혜 씨의 '케이크는 어찌되어도 좋아 – 엄마의 카스텔라가 알려준 인생 레시피-'가 선정됐으며 △으뜸상은 김경진 씨의 '엄마가 그리운 날에는 돼지국밥을 먹으러 간다' △화목상은 김지연 씨의 '어머니와 순대국밥'과 박성근 씨의 '모리국수 – 詩를 빚다', 성기용 씨의 '도시락 기차', 유가희 씨의 '북경반점 키드' 작품이 각각 선정됐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