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출시 이후 매해 봄 시즌에 맞춰 출시되는 '슈크림 라떼'는 따스한 봄을 떠오르게 하는 노란 색감이 인상적인 음료다. 지난해에는 출시 11일 만에 100만 잔 판매를 돌파하는 기록도 세웠다. 바닐라 빈이 들어가 바닐라 특유의 풍미가 진하면서도 부드럽게 느껴지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는 2017년 출시 당시 맛을 유지하면서 달콤하고 풍성한 슈크림 풍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는 설명이다.
스타벅스는 봄 시즌을 맞아 향긋한 봄을 느낄 수 있는 푸드도 함께 선보인다. 초콜릿 케이크 시트에 두유와 다크초콜릿, 피칸을 넣은 가나슈 크림을 층층이 쌓은 식물 기반 푸드인 '리치 가나슈 케이크'와 쌉싸름한 녹차와 견과류의 고소함을 담은 '녹차 마카다미아 스콘'을 출시한다.
스타벅스는 봄 시즌 음료 출시를 기념해 2월 22일부터 3월 7일까지 별 추가 증정 이벤트도 펼친다. 스타벅스 리워드 그린과 골드 레벨 회원이 본인 계정에 등록된 스타벅스 카드를 이용해 봄 시즌 음료 '슈크림 라떼', '핑크 매그놀리아 레모네이드', '파인 코코 그린 요거트 블렌디드'를 사이렌 오더로 주문 시 이벤트 음료 한 잔당 별 3개를 추가로 증정하는 내용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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