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채용은 올해 주요 시중은행 가운데 가장 먼저 실시하는 것으로 모집분야는 일반직 신입행원이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1차·2차 면접전형 ▲AI역량검사와 임원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한다. 특히 금융과 디지털 역량을 갖춘 통합형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관련 자격증 보유자와 삼성청년소프트웨어아카데미(SSAFY) 교육생을 우대 채용한다.
또한 ESG경영의 일환으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정 자녀 ▲장애인 ▲국가보훈 대상자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우대한다는 설명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역량있는 인재들을 채용해 은행권 취업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상반기 채용계획을 빠르게 결정했다”며 “우리은행과 함께 미래 금융시장을 이끌어 갈 우수 인재들이 많이 지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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