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 꿈의 도서관'은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의 생각과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초등학교에 도서를 기증하고 도서관 환경을 개선하는 후원 프로그램이다.
동서식품은 2017년 충북 진천 상산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매년 지역 초등학교 중 하나를 선정해 도서를 기증하고 환경 개선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지원 대상은 대구광역시 교육청 추천을 받아 서부초등학교가 선정됐다.

동서식품은 학년별 수준에 맞춘 도서 3000여 권을 구매해 서부초등학교에 기증했다. 오래된 서가를 교체하고 저학년용 도서 열람공간을 개선하는 등 아이들이 독서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는 설명이다.
동서식품 최상인 홍보 상무는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여러 분야의 책을 읽으며 자신만의 꿈과 목표를 더욱 크게 키워나가길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전개하며 소비자들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