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치킨 브랜드 KFC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 즐기기 좋은 스페셜 팩 2종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2종은 오는 16일까지 앱 쿠폰을 적용한 특별 할인가에 제공된다.

스페셜 팩 2종은 '해피데이팩'과 '행복가득팩'이다. 징거버거 등 KFC 대표 메뉴 조합으로 구성됐다.

해피데이팩은 징거버거와 타워버거, 핫크리스피치킨 2조각, 오리지널치킨 2조각, 콜라(M) 2잔으로 구성됐다. 판매가는 2만5500원이지만 오는 16일까지 앱 쿠폰 적용으로 33.7% 할인된 1만6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행복가득팩은 닭다리 순살인 '블랙라벨치킨' 8조각으로 구성된 버켓과 콜라(M) 2잔으로 구성된 치킨 메뉴 특화 제품이다. 16일까지 앱 쿠폰 적용으로 30.2% 할인된 1만6900원에 구입 가능하다.
 

KFC 공식 앱에서 할인 쿠폰을 다운 받은 후 가까운 매장을 방문하거나 공식 앱 딜리버리, 징거벨오더를 통해 주문할 수 있다.

KFC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 두기가 해제되고 따듯한 날씨로 가족 나들이가 늘어나는 5월에 접어들면서 가족이나 친구끼리 주변 공원으로 피크닉을 가는 고객들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함께 즐기기 좋은 팩을 선보이게 됐다. 친구나 가족과 함께 부담없이 치킨과 버거를 즐길 수 있는 메뉴로 추천한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