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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스토어, "글로벌 멀티 OS 콘텐츠 플랫폼으로 도약"...상장 후 기업가치 최대 1조1000억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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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스토어, "글로벌 멀티 OS 콘텐츠 플랫폼으로 도약"...상장 후 기업가치 최대 1조1000억 예상
  • 최형주 기자 hjchoi@csnews.co.kr
  • 승인 2022.05.09 10: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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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3일을 예정으로 코스피 상장을 목전에 둔 SK스퀘어의 자회사 원스토어가 9일 미디어 간담회를 열고 ‘글로벌 멀티 OS 콘텐츠 플랫폼’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원스토어는 작년 11월 한국거래소에 유가증권시장(KOSPI) 상장 예비심사 신청서를 제출했고 IPO를 통해서 666만 주를 공모할 예정이다.

공모 희망가는 3만4300원~4만1700원이며 공모 예정총액은 2284억 원~2777억 원이다. 상장 후 기업가치는 상단 기준 약 1조1111억 원이다.

▲이재환 원스토어 대표.
▲이재환 원스토어 대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은 5월 9일~10일 진행되고 일반인 청약은 12일부터 13일까지다. NH투자증권, KB증권, SK증권이 공동 주관사를 맡았고 하나금융투자와 대신증권이 인수회사로 참여한다.

원스토어는 지난 2020년 당기 순이익 연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2021년 상반기엔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했고 2021년 3분기에는 전년 동기 대비 27.8% 성장한 전체 거래액을 달성해 꾸준한 성장을 보여왔다.

이재환 원스토어 대표 “원스토어는 개발자에게 우호적 입점 조건과 추가 수익 기회를 제공하고 이용자에겐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며 “글로벌 사업자들과 경쟁하기 위해 만들어졌고 전체 모든 앱마켓 중 가장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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